
“숨만 쉬어도 살이 찌는 30대, 다이어트 보조제로는 이제 꿈적도 안 하네요.”
일론 머스크가 쓰고 살 뺐다는 그 주사, 한국에도 들어왔다는데…” “삭센다보다 효과가 훨씬 좋다는데, 위고비랑 마운자로 중 뭘 선택해야 할까요?”
요즘 다이어트 커뮤니티와 뉴스에서 가장 핫한 주제가 바로 ‘제2의 삭센다’로 불리는 신약들입니다. 다이어트 약 처방을 고민 중이신 분들을 위해, 위고비와 마운자로의 결정적 차이, 감량 효과, 그리고 부작용까지 한눈에 비교해 드립니다.
1. 체중 감량 ‘파워’는 누가 더 센가?
👉 승자: 마운자로 (Mounjaro)
- 위고비: GLP-1이라는 한 가지 호르몬 수용체에 작용합니다. (평균 15% 감량)
- 마운자로: GLP-1에 더해 GIP라는 호르몬까지 두 가지를 동시에 공략합니다. ‘쌍끌이 엔진’을 달았다고 보시면 됩니다. 임상 결과 평균 20~22%의 체중 감량을 보여주어, 현존하는 비만 치료제 중 가장 강력한 효과를 자랑합니다.
“나는 고도비만이거나, 확실하고 드라마틱한 변화가 필요하다” 하시는 분들은 마운자로를 선호하는 추세입니다.
2. 그렇다면 무조건 마운자로가 답일까?
아닙니다. 선택은 신중해야 합니다.
- 위고비의 장점: 마운자로보다 먼저 출시되어 전 세계적으로 더 오랜 기간 데이터가 축적되었습니다. 부작용 패턴이 더 잘 알려져 있고,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선택지로 꼽힙니다.
- 부작용 체크: 두 약물 모두 메스꺼움, 구토, 설사 등의 위장관 부작용이 흔합니다. 효과가 강력한 마운자로가 사람에 따라 위장 트러블이 조금 더 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.
3. 부작용과 주의사항은 없나요?
“기적의 약”이라고 불리지만, 부작용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. 반드시 알고 계셔야 합니다.
- 소화기 계통 부작용: 두 약 모두 메스꺼움, 구토, 설사, 변비 등 위장 트러블이 가장 흔합니다.
- 급격한 노화 (페이스): 살이 너무 급격하게 빠지면서 얼굴 지방이 꺼지고 피부가 처지는 일명 ‘오젬픽 페이스(Ozempic Face)’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- 요요 현상: 약을 끊으면 식욕이 다시 돌아와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평생 맞을 것이 아니라면 식습관 교정이 병행되어야 합니다.
- 가격: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이라 비용 부담이 상당히 큽니다.
4.결론: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?
단순 미용 목적의 다이어트보다는, BMI 수치가 높은 고도 비만 환자나 당뇨 전단계 등 건강상의 이유로 체중 감량이 절실한 분들에게 추천되는 전문의약품입니다.
- 안정성과 편의성을 원한다면: 위고비
- 최대치의 감량 효과를 원한다면: 마운자로
무엇보다 이 약들은 반드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입니다. 인터넷 카더라 통신만 믿지 마시고, 가까운 내과나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본인의 몸 상태에 맞는 약을 처방받으시길 바랍니다.